코믹 워맨스 활극 '살롱 드 홈즈'가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입소문을 타고있는 중이다.
언뜻 분위기는 시트콤처럼 가볍게 느껴지지만 은근히 무게감 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벼운 듯 묵직하게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있다.
매 화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담으면서 중간중간 메인 에피소드에 대한 떡밥을 뿌리고 있는 중이다. 아마 최종적으로는 연쇄살인범을 잡는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까 싶다.
현재 메인스토리로 등장한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공미리 학창시절 친구,
엄지은
공미리는 등굣길에 납치된 여고생이 실종된 후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표정이 급격하게 굳는다.
이후 그녀는 학창시절 친구 엄지은을 떠올리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학창시절 엄지은은 공미리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되었고 두사람은 옆자리에 앉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다.
공미리가 그녀를 떠올리며 슬픈 표정을 짓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엄지은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듯 보이며 아마도 납치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한편 공미리가 이사온 이후 이웃 주민들의 반응이 영 심상치 않다 했더니 역시 엄지은과 연결고리가 있었다. 혹시 사람이 죽어나간거 아닌가 싶었는데 공미리가 이사오기 3개월 전 집주인이 투신 자살을 했었다.
알고보니 공미리의 집은 급급매로 나온 집이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던 것.
사망자는 이민선이라는 여인으로 졸로푸트 정신과 약을 먹고 있었다. 별다른 살인 증거가 없고 정신과 약을 먹고있었다는 사실때문에 수사는 자살로 종결된 듯 보인다.
사건 현장에서 공미리와 엄지은 모녀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비춰줌으로써 사망한 이가 엄지은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사망 당시 엄지은 어머니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 있는데 이 반지는 공미리와 엄지은이 나눠낀 우정반지였다.
엄지은의 어머니는 죽은 딸을 그리워하며 그녀의 유품 반지를 끼고 다녔던것일까?
자살 아닌 타살?
엄지은 모녀가 사망한 일은 아마도 같은 범인이 저지른 연쇄 살인사건이 아닐까 싶다.
추측해보자면,
엄지은이 먼저 납치 살해를 당했고 그 이후 지은의 어머니 또한 같은 범인에 의해 살해 당한것이 아닐지. 다만 살해 증거가 없어서 자살로 종결된듯.
범인은 지은의 어머니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서 죽였을지도. 연쇄살인범은 보통 가장 아닐 것 같은 사람을 범인으로 숨겨두며 반전 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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