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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는솔로 16기 돌싱특집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by picho 2025. 9. 6.

옥순 견제하는 영자

영자는 충분히 어리고 예쁘고 매력이 많은데 초반부터 왜이렇게 옥순을 견제하는건지.

 

본인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엄청난 핸디캡으로 여긴것인지 옥순에 대한 피해의식이 너무 커서 되려 남자출연자들로부터 매력이 반감되는 듯 했다.

초반 옥순과 영자는 광수를 선택했고 영자는 옥순을 피하기 위해 영수로 마음을 돌리기까지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옥순이 영수와 랜덤데이트를 하게되자 안달복달 난리가난다. 이후 영자의 과도한 옥순 견제와 영숙, 영철 등의 가스라이팅(?)급 잘못된 상황 전달로 인해 옥순-광수의 사이까지 갈라쳐버렸다. 



​ 조급해하지 말고


영수는 영자가 자신때문에 안달복달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다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했는지 다소 거만한 액션을 취하기 시작한다. 영자는 옥순-영수의 랜덤데이트 이후 그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다.

 

영자도 너무 불안해하는 걸 티내고 안달복달하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말하고 다니다 이런 상황이 오고 만 것은 아닌지.

영수는 내 마음 알아보고 싶어 온거냐며 능글능글하게 웃더니 어차피 나한테 랜덤데이트 쓸 거 아니냐며 영자를 얕보듯이 대하는 태도가 아쉬웠다. 정확히 저 표정과 손뼉치는 제스쳐를 하면서 조급해 하지 말라는데, 이 모습을 보는 영자마저 헛웃음이 날 정도. 

 


영식과 영호사이 갈팡질팡 현숙


현숙은 최종선택 전까지도 영식과 영호를 저울질했다. 두남자가 짧은시간안에 몰입해서 이렇게나 마음을 표현한 상황이 신기하기도 했다. ​

영호는 자신을 설레게 하는 남자이고 영식은 자신의 아이에게 잘해줄 것 같은 가정적인 남자라고 표현하기도했다. 한번 더 생각해보면 영식에겐 상처가 될 수 있었을 표현이아닌지. 두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 3개월여간 만남을 유지하다가 결국 헤어진 상태라고한다.

 


​와전된 소문의 피해자 광수(+영숙, 영자, 영철)


옥순은 초반에 선택했던 광수에게 줄곧 호감이 있는 상태였고 광수도 옥순에게 직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자의 불안함과 영숙의 뇌피셜이 합쳐져서 옥순이 뜬금없이 영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헛소문을 생산해냈다.

옥순이 영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헛소문을 들은 광수의 멘탈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실체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옥순을 빗대어 여기 저기 다 쑤시고 다니는 사람으로 오해하기 시작한다.


하필 예정되어있는 영숙과 데이트를 하면서 헛소문에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하게된다. 옥순은 줄곧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광수라고 밝혔는데 얼마나 억울할지...

이상한 상황을 눈치챈 옥순은 진상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헛소문의 근원이나 다름없던 영숙은 갑자기 모르쇠로 일관하기 시작한다.

​옥순과 광수는 결국 1:1 대화를 통해 서로의 오해를 풀 수 있었지만 옥순은 자신에게 사실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린 광수에게 정이 뚝 떨어져버렸다. 이 부분에서 옥순이 똑소리나게 말해서 그나마 속이 시원했다. 광수도 다른사람들 말에 휘둘린건 안타깝지만 본인에게 팩트체크를 했어야했던 건 맞았으니까.

 


테이프 깔까?


결국 광수에게 직접 옥순이 영수에게 관심있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던 영철까지 소환당하며 3자대면이 이루어졌다.

돌연 나는 내 일이 아니니 궁금하지 않다며...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의 입을 통해 잘못 와전된 소문이 얼마나 위협적일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에피소드였다.



산전수전이 뭐길래(+또 고통받는 광수)
영숙은 '산전수전'이라는 단어에 알레르기가 있는듯 하다. 자신이 힘들게 살아온 건 맞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 그런 얘기를 들으면 더 박복해보이는 느낌이라 싫었던걸까?

광수는 나름대로 수습을 해보려 하지만 전혀 수습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어가는데...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마무리되나 싶었더니!!!

​광수의 입에서 이번엔 '산전수전' 대신 유의어나 다름없는 '파란만장한 삶'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다. 당시 광수는 나름대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자신 또한 영숙만큼은 아니지만 힘든 삶을 살아왔다는 얘기를 하던 중이었지만 이미 그 단어에 꽂힌 영숙은 아무도 못말려..!

결국 두사람은 나솔 최초로 데이트 갔다가 따로 귀가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된다. 당시 영숙이 저렇게까지 저 단어에 집착하는게 이해되지는 않더라. 광수도 상대방이 싫어하는 단어를 자꾸 언급하는 실수는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정도 대우까지 받는것에 대해서는 너무 불쌍할지경이었다. 16기수의 최대 피해자가 아닐지...



허파디비지네


이후 상철이 영숙에게 찾아가 나름대로 두사람을 화해시켜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영숙은 상철이 광수편을 드는 듯 하자 오히려 허파 디비진다며 역정을 냈다. 이후 그 표현은 그녀의 시그니쳐 표현이 되었다. 

상철은 초반부터 영숙과 좋은 기류를 형성했지만, 영숙이 돌연 자신은 미국을 가기 어렵다며 철벽을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철은 이곳에서 가장 끌렸던 사람이 영숙이기에 계속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하지만 그 사이 영자와의 데이트를 통해 취미가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호감이 높아진 상태다. 최종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급해진 그는 두여자 사이를 오가며 끈덕지게 마음을 물어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영자와 영숙을 돌아가며 들들 볶았따는 후문.




영숙의 라스트댄스

발레를 전공했던 영숙. 사실 상철 앞에서 공연을 해주고 싶었지만 영자와 신나게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 마음이 싹 사라졌다. 대신 잠자고있던 애먼 영호를 깨워 데리고 나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영숙.

16기는 유별나게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시끄러웠던 기수였다. 서로간에 고소하고 까내리고 폭로전에 그야말로 난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