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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밀연애하며 촬영장에서 몰래 키스했다는 배우부부 정체.jpg

by picho 2025. 8. 26.

베테랑 연기자 부부의 달달한 연애 시절 에피소드가 연일 화제다.

특히 남자 배우는 세상 살벌한 연기만 도맡아해서인지 뭐라도 들고있으면 연장같이 느껴진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세상 로맨티스트였다고...

​무명배우일 때부터 오로지 사랑으로 만나 벌써 15년차 부부가 되었다는 배우 커플에 대해 바로 살펴보자.

작품으로 맺어진 인연


 이번 포스팅 주인공은 바로 연기파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다.

​박성웅과 신은정 모두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이지만 예능 출연이 아니었다면 아마 두사람이 부부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았을것이다.

​박성웅은 '태희혜교지현이'에서 특별출연한 신은경과 소개팅하는 장면을 함께 찍으며 처음 만나게된다.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두사람은 동료 배우일 뿐이었다.

​이후 '태왕사신기'에서 신은정과 상대역으로 만난 두사람은 결국 마음이 통해 사귀게 되었고 드라마 촬영중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1년 6개월, 진하게 연애한 이후 2008년 결혼해 현재 15년차 잉꼬부부가 되었다.

비밀연애 중 키스 리허설?


한편 박성웅이 예능에 출연하며 비밀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성웅과 신은정에게 '태왕사신기'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일 수 밖에 없다. 상대역으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해줬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 작품을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이유가 또 있었다.

​두사람이 비밀연애를 하던 중 극중에서 박성웅과 신은경의 키스신이 있었다. 당시 연애 초반이러 매일 하던 일(?)이어서 따로 연습할 시간이 필요 없었다고 능청을 부리기도 했다고...

하지만 신은경이 그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찍어야하니 연습을 하자고 했고 그렇게 리허설 겸 몰래 키스를 했다는 에피소드였다.

돈도 벌고 연애도 하고 얼마나 좋은 직업인가.

​이후 무려 120명 앞에서 사귀는 티 안내고 키스신을 찍느라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했다.

재채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 박성웅은 촬영 중 신은청이 다쳤을때 자신도 모르게 급히 달려가 감독을 밀치며 챙기기도 했다고한다. 




(저세상 가라는 짤 아님 주의)

여러 작품에서 매일 담그고(?), 쑤시는(?) 역할만 맡았던지라 이런 로맨틱한 사람이었다는것이 새삼 놀랍더라.


너 내 거 할래?

박성웅의 상남자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프로포즈 일화도 예사롭지 않았다.

​박성웅은 신은정에게 백허그를 하며 "너 내 거 할래?"라며 프로포즈를했다. 당시 신은정은 너무 떨려 대답을 못했고 박성웅은 거절이라고 생각해 어설프게 팔을 풀었다고 한다.

결국 다음날 신은정에게 승낙을 받고 두사람은 결혼에 골인한다.

당시 박성웅은 무명배우로 수중에 300만원밖에 없는 상태였다고하니 신은정은 정말 사람 하나만 믿고 결혼을 승낙했던거였다. 

이때문에 박성웅은 아무것도 없던 시절 자신과 결혼해 준 신은정에게 항상 고마움을 표현해왔다.

​박성웅은 다시 태어나도 신은정과 결혼하고 싶지만 또 다시 고생시킬 것 같다며 여전히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두사람이 작품에서 눈이 맞았다보니 박성웅은 신은정이 상대배역과 러브라인이 있을때 질투도 많은 편이라는 후문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켜주고 있기에 두사람의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도 더 빛날 수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