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과 10년 연애 후 병원장 와이프 된 탑여배우 정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드라마 주연만 꿰차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그녀.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그녀는 현재 중년 여배우들 중에서 가장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손꼽힌다.
장동건과 무려 7년 가까이 사귀었다는 염문설에 휩싸였지만 지금은 병원장의 아내가 된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장동건과 10년 연애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에 당선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모델로 활동하던 장동건과 만남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두사람은 무려 10년간 연인 사이를 이어왔다고 하는데...
동갑내기 친구였던 두사람은 알콩달콩하게 만남을 시작해 장기연애를 이어왔다는 열애설이 돌았던것이다.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두사람의 만남이 공공연이 알려져있었다고 하는데 역시나 진실은 두사람만이 알 것이다.
얼굴보고 반했다?
염정아는 이후 정형외과 전문의인 허일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두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염정아는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응급 환자 때문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너무 잘생겨서 화가 풀렸을 정도로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고한다.
그녀가 극찬할만큼 실제로 허일은 남자답고 멋있는 외모가 눈에 띈다. 염정아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카리스마 있으면서 가정적인 스타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능력, 외모, 인성까지 갖춘 알파남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 허일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은 최근 종합병원 승격식을 열었다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로써 염정아는 대배우 타이틀 뿐 아니라 병원장 사모님 타이틀까지 얻게된셈이다.
여러 예능을 통해 염정아가 공개했던 남편과의 일화에 따르면 외모도 첫눈에 반할만큼 잘생겼고 능력도 좋은데다가 가정적이기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알파남이다.
염정아는 대한민국에서 남편만큼이나 다른 의미로는 그 이상으로 능력있는 34년차 베테랑 연기자이다. 그녀는 특히나 그저 예쁜 여배우가 아닌 다양하고 강렬한 연기로 가장 성공적으로 중장년 역할로 넘어간 배우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예능에서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있지만, 과거 그녀의 냉미녀 리즈시절 모습이 회자되고 있을정도로 상당한 미모를 자랑했던 염정아.
똑부러지게 그리고 주관있게 커리어도 이뤄내고 화목한 가정도 이끌어오고있는 그녀는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