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가장 핫한 팀을 뽑으라면 아마도 오사카 오죠갱이 아닐지.
세계 배틀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쿄카와 일본 대표 왁킹 댄서 이부키의 강력한 존재감으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죠갱은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일본을 태표하는 팀은 강팀인 RHTOKYO에게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며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여성팬들 끌어모으는 이유?
특히 쿄카는 고양이상의 외모에 작은 얼굴과 넘사벽 비율 그리고 어떤 움직임에도 멋스러움이 더해져 잘생쁨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있다.
23년차 힙합을 주 종목으로 하는 프리스타일 댄서 야마모토 쿄카는 19세에 Juste Debout 에서 일본 대표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을만큼 역대급 배틀러다.
쿄카는 스우파 첫화에서부터 블랙립을 바르고 남성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등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어떤 착장을 해도 다 소화하고 심지어 어떤 춤을 춰도 멋이 흘러 넘쳐서인지 남성팬보다는 여성팬들을 엄청난 속도로 끌어모으고 있다는 사실.
일부 여성팬들은 쿄카가 여자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할만큼 집착적인 소망을 내비칠 정도라고 하니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하는데...
쿄카는 이전부터 여성팬들이 많이 따르기는 따랐던 모양이다. 이때문에 레즈 아니냐는 소망섞인 질문을 많이 받은 듯 했다.
당황스러운 질문에 대해 당연한 일을 해명하는 상황에 난감한 기색을 보이는 모습이다.
쿄카 남자친구 누구?
한편 쿄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녀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 중국 댄서를 쿄카의 남자친구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게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의 인스타에서 쿄카와 일상을 함께 보내는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춤을 추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이라고 하는데 특별히 럽스타라고 할 정도로 달달한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다.
두사람이 댄서이기 때문에 사생활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아서 그저 친한사이인지 아니면 연인 관계인지 확실한 내용을 알 수도 없고 밝힐 이유도 없기에 정말 사귀는 사이인지는 알 수 없다.
남다른 매력으로 남성팬들 뿐 아니라 여성팬들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쿄카.
선율에 맞춰 보여주는 모든 무브먼트가 마치 몸에서 비트가 뿜어져나오는 듯 매력적이다.
세계 유명 안무가로 인정받는 리에하타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이 멋지더라.
나름대로 세게 견제하는데 왜 귀엽게만 보이는지....
외모답지 않는 거만한 태도 하지만 목소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마냥 귀엽고.
팔 자를뻔한 사연은?
일찍이 춤을 시작했던 쿄카. 열정이 과해 독이 된 것일까?
춤에 빠져 지내며 여러 대회를 휩쓸고 다니던 중 수면 부족으로 인해 팔에 염증이 생기게된다. 당시 팔을 움직이 어려울 정도로 꽤나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의사로부터 더 심해지면 팔을 잘라내야 한다는 절망적인 말까지 들었다고 하는데... 쿄카는 팔이 너무 아파 차라리 잘라내고 싶었다고 얘기했다는 썰이 있다.
다행히도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건강관리를 해서 다시 춤을 출 수 있게 되었다. 그랬기에 스월파도 나올 수 있어서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