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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홈즈 4화 4회 리뷰 연쇄살인범 리본맨 정체는?

by picho 2025. 7. 3.


공미리는 쓰레기 무단투기범으로 부녀회장에게 오해를 받게되자 또 탐정 본능이 발동한다. 쓰레기를 뒤져 무단투기범을 잡아냈고 집 앞에 버린 쓰레기를 다시 친절하게 배달해드린다.

공미리는 부녀회장에게 단지 내 무단 투기 쓰레기를 단속해달라는 부탁을 받게된다.

연쇄살인범 후보, 김광규

추경자에 전지현까지 꼬드겨 열심히 쓰레기를 뒤져 단서를 찾고있던 그 때 어디선가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알고보니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쓴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며 바지 자크를 내리고있던거다. 공미리는 바로 쓰레기를 변태에게 내리쳐 응징했지만 잽싸게 도망쳐버린다.

알고보니 이 변태남 김광규는 공미리 바로 윗층에 살고있었고 다음날 갑자기 경비로 근무까지 하게된다.

당연히 공미리는 변태로 추정되는 인간이 경비원을 한다니 난리를 칠 수 밖에 없었다. 김광규는 소변이 급해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그 변태를 본인이 잡아 신뢰를 회복하겠다고한다.

검은 후드를 쓰고 있고 집에서 캐리어 가방을 가지고 있던 걸 봐서 연쇄살인범인 듯 비춰주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혼선을 주기 위한 인물일까, 아님 정말 범인인걸까.


더 수상한건 바로 단지 근처에서 근무하는 편의점 알바생 원석이다. 함께 근무하고있는 여자 알바생 혜정의 휴대폰을 몰래 들여다보는 음침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공미리가 단지 내 무단투기한 쓰레기를 뒤지던 중 편의점 음식 쓰레기가 가득한 봉투에서 피 묻은 휴지에 둘둘 말린 머리카락이 발견되었다.

바로 원석이 관심가지던 혜정의 머리카락이었다.

이후 공미리가 편의점 영수증을 들고 찾아가자 그는 아파트 주민이 이곳에 쓰레기를 자주 버려서 다시 그곳에 투척한거라고 해명한다. 머리카락에 대해서도 학생이 버렸을거라며 둘러댄다.


원석은 혜정이 다른 남자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것에 분노해 그녀를 납치해 폭행하기까지한다.


한편 공미리는 원석을 수상하게 여기던 중 편의점 근처에서 혜정의 동생을 만나 그녀가 실종 상태라는 걸 알게된다.

그가 집에 혜정을 감금하고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근처에 잠복하기 시작했고 박소희의 도움을 받아 일부러 다회용 그릇에 배달음식을 받아 그의 집에 배달했다.

이후 돌려받은 그릇엔 혜정이 머리카락으로 sos라는 글자 모양을 만들어놓을 걸 발견하고 원석의 범죄를 확신한다.

22년전, 엄지은은 공미리와 함께 폐가체험을 갔다가 실종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그녀는 한 저수지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당시 공미리와의 우정 반지를 끼고있었고 목에는 빨간 리본이 달려있었다. 아마도 연쇄살인범의 시그니쳐 마크인 듯.

그리고 2025년, 연쇄살인범 리본맨이 다시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22년전부터 계속 활동해 온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김광규는 너무 대놓고 살인범처럼 연출을 해놓았고, 원석의 경우에도 단순히 납치폭행범일 뿐 살인범은 아닐듯하다.

과연 이미 비춰준 인물중에 범인이 있을지 제3의 인물이 등장할지 은근히 추측하는 재미가 있다.

여러분이 추측하는 범인도 공유해주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5Me1FY5Y3QM